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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서로의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위하여

제목 : [꿈이열리는종이나무] 2016년 2월 활동보고

순번
181
작성자
경통협
작성일
2016-02-29
조회수
1,17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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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열리는 종이나무’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6년 2월 ‘꿈이열리는 종이나무’사업은 경남 도내 17개 시·군 - 78개 학교 - 40,78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200,724kg의 도서류와 종이류를 모았습니다.

어려운 경기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자원업체와 눈이 오고 비가와도 각 지역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경통협 회원님들, 어렵고 힘들 때 길을 열어주신 경남도교육청의 도움에도 감사드립니다.

인동초는 인동덩굴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고 온갖 고난을 견디고 극복한 이 앞에 수사처럼 붙고 있지만, 풀이 아닌 나무가 겨울을 견디고 꽃을 피우는 것은 평범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체와 관계없이 인동초라는 이름이 가진 상징성만으로도 용기와 힘을 얻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거나 말거나 인동초는 매년 그 자리에서 푸른 잎을 세우고 봄과 여름의 문턱에서 향기로운 꽃을 피울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경통협은  2016년에도 어김없이 학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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